박근혜 OUT

지지율 4%의 박근혜대통령은 본인이 하야하는 길을 가지 않을 것입니다.

춥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우리는 지치지말고 끊임없이 행동합시다.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우리의 600년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개인적으로 인류 문명의 역사 7000년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그것은 성벽의 역사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7000년의 역사 속에 지배계급은 늘 안전하고 안락한 성벽 안에서 살았고, 피지배계급은 늘 그 성벽 밖에서 굶주려야 했습니다. 이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3가지를 제안합니다.'첫번째, 먼저 성벽이 있음을 인정하자.','두번째, 옳지 않은 일을 거부하자.','세번째, 연대의 손길을 잡는데 애를 쓰자.' 많은 사람들이 나하고 같은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러지 말고 마음을 열고,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연대의 손을 여기저기 내밀어 주십시오. 제가 기필코 말씀드리지만 이 성벽은 함께 손을 잡으면 넘을 수 있습니다." - 이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