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시계

"또 야근이야? 야근좀 제발 안 할 수 없나?"

야근 때문에 피곤하시죠? 야근시계는 쉴 새 없이 피땀흘려 일하고 계신 당신을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퇴근할 때 야근시계의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면, 퇴근시간과 위치, 사진 등이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전송되어 기록에 남습니다.

대한민국의 노동법에 따르면 모든 노동자는 하루에 최장 8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9시에 출근한다면, 6시 이후 근무는 연장근로가 됩니다.

하지만 당신은 공짜 야근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야근 때문에 병에 걸렸다고, 야근을 불평한다고 부당해고 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야근시계로 근무시간을 기록해두면 이메일 등에 퇴근시간과 위치, 아이피 주소. 사진 등이 저장되어 법적인 증빙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