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혜음원지 디지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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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R]혜음원지 디지털 복원
Poczuj magazyn hyeeumwon wygląd zlokalizowany w Paju jako AR.Nikt nie próbował przywrócić dziedzictwa kulturowego został przywrócony przez technologię AR.
한국문화유산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은 ‘파주 혜음원지 행궁 현장체험형 AR 어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내에서 볼 수 있는 AR, VR은 이미 많은 문화유산에서 선보였지만, 현장에 직접 적용시킨 사례는 파주 혜음원지가 국내 최초이다.
고고학유적지는 최근까지 전문가들만이 인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문화유산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교육 및 체험을 위한 고고학유적지의 활용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유적지가 잔디 혹은 황토로 덮여있고, 안내판으로만 설명되어 유적지의 옛 모습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문화유산현장에서 사람들은 그곳에 무엇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 유명한 경주 황룡사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은 시원한 바람과 넓은 평원의 폐허를 느끼고 가지만, 황룡사지의 옛 영화는 와닿지 않는 것이 현실.
이는 ‘보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유산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문화유산 현장에 직접 복원하는 것은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한다. 복원을 위해 남아있는 유구를 파괴해야 하는 현장이 많고, 추정도로 복원되기 때문에 추후 연구를 통해 추정도가 바뀌면 다시 시공해야 한다. 또한 복원된 현장에 대한 수리에 필요한 예산도 적지 않다. 이에 곳곳에서 가치있는 문화유산이 확인되고 있지만, 현장에 직접 복원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황룡사9층목탑 추정도
복원되지 못한 황룡사9층 목탑지
이에 한국문화유산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유산을 찾는 사람들이 문화유산의 본 모습을 보고 갈 수 있도록’ 유적지의 옛 모습을 AR로 복원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파주 혜음원지의 행궁을 AR로 복원하는 작업을 시도한 것이다. 또한 복원된 AR을 특별한 장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도록 어플로 서비스를 하기로 하였다. 최근까지 박물관 등에서 HMD 등의 장비로 문화유산 가상현실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운용되는 사례가 있으나, 실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고구려 고분군 특별전 HMD(실내형)
국립중앙과학관 HMD(실내형)
작년부터 진행한 ‘파주 혜음원지 현장체험형 AR 복원 프로젝트’는 3월에 제작 완료되었고, 이제 혜음원지를 찾는 누구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행궁의 옛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파주 혜음원지 행궁터
현장에 복원된 파주 혜음원지 행궁 AR
물론 한계는 있다. 정확한 추정도를 그리기 위해서는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 AR은 시험형이기 때문에 원형고증을 시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행궁 외의 공간도 복원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문화유산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파주 혜음원지의 고려시대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계기로 ‘AR을 통한 현장체험형 문화유산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문화유산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유산의 조사, 연구, 기획, 활용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문화재청에서 인가받은 국내유일의 사회적협동조합이며, 2015년부터 토크콘서트, 문화유산활용기획가 양성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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