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A(PersonObjectAction)

기억의 궁전 기술 중 PAO(person-action-object) 혹은 한국어순으로 POA를 익히셔야 사용 가능합니다. 참조 :

PAO 혹은 POA(PersonObjectAction)로 숫자를 기억하게 되었다면 이를 일정한 법칙에 따라서 전체키워드와 연결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이 2가지를 따로 외우도록 해주는 도구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는 심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앱인벤터 만세.

일반적인 사진보관과 앨범기능이 필요하시면 구글 포토의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이 앱을 권하는 경우는

1. 숫자(혹은 이에 연결되는 초성)와 전체키워드(혹은 도출되는 키워드)를 따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

처음에는 단순한 숫자(초성)의 나열이지만 암기를 계속해 나가고 이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다보면 전체키워드도 자연스럽게 기억해나가기 마련입니다. 이 과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 초성과 전체를 나눠서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다면 좋겠다 하시는 분.

2. 구글포토와 구글드라이브의 앨범기능은 POA의 암기메모장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사진마다 설명을 추가하고 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음의 불편한 점이 생깁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시는 분.

a. 구글포토 : 앨범기능만 있고 폴더기능이 없어서 주제별로 폴더를 만들고 그 아래에 하위폴더를 넣는 식의 분류가 불가능함. 외워야 할 주제가 수백 개인 경우 수백 개의 앨범아이콘을 스크롤하며 원하는 내용을 찾아가야 함. 설명추가 기능으로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할 수 있으나, 설명을 보려면 사진 일부가 가려짐. 가려진 부분을 보려고 드래그하면 설명 부분이 사라짐. 사진을 넘길 때마다 위, 아래 드래그를 반복해야 함.

b. 구글드라이브 : 폴더기능 있음. 댓글 추가하기 기능으로 설명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 하지만 댓글을 보이게 하면 댓글창이 화면의 1/3~2/3을 가리며 사진은 그 비율만큼 축소됨. 설명을 보면서 앨범을 둘러보기에 부적합.

사용법

1. 저장공간에 POA 폴더를 생성합니다.

2. 그 안에 하위폴더를 생성하여 여러 주제를 분류 별로 폴더에 나눠 넣을 수 있도록 만듭니다.

ex)

POA - 한국사 - 조선초중기 - 훈구~사림

3. 최하위 폴더에 공간을 담은 사진/스크린샷을 집어넣습니다.

4. 탐색기로 -> 저장소/대분류/중분류/소분류에 각각 만들어둔 폴더이름을 적어 넣습니다.

5. 입력&편집으로 들어가서 저장할 내용을 2단계로 나눠서 입력&편집한 뒤에 저장하기를 누릅니다.

6. 둘러보기에서 ??? 부분을 터치해서 입력해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성과 전체를 따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