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지구

'수몰지구'는 스토리형 게임으로 주인공 '여름'이 자신의 일기장에 나온 친구를 찾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룻밤을 할머니네 집에서 지내게 된 '여름'은 와이파이도 없고 컴퓨터도 없는 이곳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네 집에서 발견한 유치원때의 일기를 읽고 어렸을때 기묘했던 친구를 찾아 마을 산책을 떠나게 됩니다.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친구에게 줄 선물도 조금씩 모은 '여름'

과연 '여름'은 그때 그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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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구'는 겨울의 추위에 질려 여름의 시골을 그리워하며 만든 게임입니다.

할머니네 집, 수련회, 농촌봉사활동 등 한국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체험해 봤을 여름의 시골을 풍경으로 해

여름의 소리가 주는 생동감 뿐만 아니라 시골의 청량함, 어딘지 모를 익숙함 또한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 '여름'이라는 계절을 언제, 어디에서든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징

[Bgm이 아닌 공간음]

'수몰지구'의 대다수 챕터는 사람이 만든 음악이 아닌 자연의 소리, 공간음이 주가 됩니다.

공간음으로 인해 '수몰지구' 내의 공간은 한층 더 플레이어의 추억과 가까워 질 것입니다.

[다양한 미니게임]

각 챕터의 장소,상황을 고려해 각각 다른 미니게임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돌다리 건너기, 반딧불이 밝히기 등 시골의 서정적인 풍경을 담은 미니게임들을 즐겨보세요.

[동화같은 이야기, 동화같은 색감]

스토리에 약간의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한 편의 동화같은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동화의 따스함과 여름의 자연의 색을 담은듯한 색감으로 스토리에 더욱 몰입해보세요.

[스토리의 연장선-크래딧,에필로그 챕터]

게임의 막이 내린 후, 크래딧 아트에서 어떤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크래딧이 다 끝난 뒤에는 영화의 쿠키영상처럼 에필로그 챕터가 숨어 있으니 잊지말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