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혁명 (공부 타이머 / Study Timer)

혹시 아래에 해당된다면

- 종일/매일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취준생/고시생

- 미드/애니를 좋아하는데 시작하면 일/공부/작업을 못할까봐 걱정하는 사람

- 컴퓨터 사용시간이 많아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 집중력이 너무 약해 할일을 못하는 사람

- 집중력이 너무 강해 몸을 혹사시켜 녹초가 되는 사람

- 공부/독서에 취미를 붙여보고 싶은 사람

- 영 책상에 붙어있질 못하는 어린이를 둔 학부모

『몰입혁명』을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15분의 몰입과 5분의 휴식을 반복하며 여러분이 지치지 않으면서 목표한 일을 달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15분 몰입인 이유는 집중탄성력을 잃지 않으면서 집중할 수 있는 최장의 시간이기 때문이고

5분 휴식인 이유는 집중력을 회복하는데 드는 최단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몰입혁명』의 장점이자 단점(?)은 종일 공부/작업을 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쳐야만 보람을 느끼는 이에겐 단점이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에겐 장점으로 다가가리라 생각합니다.

경험담 - 한번은 30라운드 정도 분량의 작업이 있었습니다. 놀라웠던건 30라운드를 하는 동안 지치지 않았다는 사실이고, 더욱 놀라웠던건 휴식시간에 본 애니메이션만 10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5분씩 쉰다고 무시할게 아니죠~?

『몰입혁명』은 본인이 목표로 하는 라운드 수를 정하고 목적지향적으로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쉬운 설명을 위해 아래와 같이 예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 3 ~ 9라운드 (ex. 공부/독서에 취미를 붙여보고자 함)

● 15~18라운드 (ex. 평일 시험/자격증 준비)

● 21~30라운드 (ex. 시험기간/프로그램개발)

● 30~52라운드 (ex. 고시준비)

간단한 공식을 제시합니다.

3라운드를 하면 1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4라운드를 하면 1시간을 공부한 셈이 됩니다.

공부/휴식을 총 10시간 하고 싶다면 30라운드를 하면 되고,

공부만 총 10시간을 하고 싶다면 40라운드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앱을 사용할수록 시간보단 라운드수 자체를 세게 될것이나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는 공식입니다.)

* [FAQ] 받았던 질문 정리

Q1: 15분 몰입이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A1: 마라톤을 비유로 들어보겠습니다. 마라토너가 가장 유념하는 것은 페이스 조절입니다. 초반에 힘난다고 너무 뛰면 중반도 못가 축축 쳐집니다. 집중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집중력도 힘이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을 하며 쓰지 않으면 곧 동이 납니다. 1시간을 내리 집중할 수 있는 사람도 의식적으로 끊어가자는게 앱이 전하고자 하는 요지입니다. 즉, 집중(근지구)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의식적인 흐름끊기가 필요합니다.

Q2: 흐름이 끊기진 않나요?

A2: 끊길것 같다는 말씀은 아직 시도를 안해봤다는 말씀이시겠군요. 실제 끊기는지 끊기지 않는지는 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끊길겁니다. 적어도 저는 끊깁니다. (정확히는 제가 끊는거지만요)

Q3: 흐름이 끊기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A3: 먼저 흐름이 끊기는 것과 내가 흐름을 끊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책을 더 읽고 싶으나 도서관이 문을 닫아 쫓겨난다면 끊기는 것이고, 더 보고 싶지만 눈이 더 피로해질까 책을 덮는 것은 내가 끊는 것입니다. 비슷한 듯 하지만 흐름의 주인이 누구냐의 문제이므로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종이 쳐서 책을 어쩔 수 없이 덮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흐름은 끊기는 거지만, 종이 치는걸 '내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지금이 쉴 타이밍이군'이란 신호로 받아 책을 덮는다면 흐름은 내가 끊는 것입니다.

Q4: 끊기든 끊던, 평소대로 공부하는 것과 방법이 많이 달라서 잘하고 있는건가 싶습니다.

A4: 과목을 번갈아 공부해 좌뇌/우뇌를 골고루 쓰는 것, 쉬다가도 쉽게 몰입상태로 전환하고, 몰입하다가도 의식적으로 끊어 쉬는 것을 '문맥전환'이라고 합니다. 문맥전환에 능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과 실천을 통해 흐름을 끊을때 찝찝해하지 않는 것 그리고 끊었던 흐름을 찾아 쉽게 다시 잇는 것을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앱 사용시 하루에도 수십번 문맥전환을 실천하게 됩니다. 앱 사용에 익숙해질수록 차즘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갈 겁니다.

Q5: 종일/며칠 해보았습니다. 공부를 분명 하긴 하는데 공부하는것 같지가 않아서 불안합니다.

A5: 우린 지칠때까지 무언갈 해야 보람을 느끼는 함정에 쉽게 빠지곤 합니다. 중요한건 내가 얼마나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오늘 처리한 양(Throughput)입니다. 사실 오늘 하루 처리한 양으로 잡은것도 근시안적인 발상입니다. 만약 고시생이라면 오늘 16시간 하얗게 불태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1년간 어떤 성과를 이루었냐로 평가받아야 맞습니다. 몰입혁명의 장점은 종일/매일 사용해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한 것 같지 않다고 오해하기 십상이니, 실제 공부한 양으로 비교해보시길 권합니다. 앱을 사용하기 전보다 공부양이 줄었습니까? 유지가 되거나 오히려 늘었는데 공부하는것 같지가 않다면 불안해 하실게 아니라 기뻐하셔야 할 듯 합니다. 공부하는것 같지 않기에, 지치지 않기에, 작심삼일 없이 1년이고 2년이고 꾸준히 몰입할 수 있으실 겁니다.

Q6: 전 1시간은 집중 가능한데 15분씩 하려니 좀 짧은 것 같은데요.

A6: 할 수 있다고 해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것도 있지요. 1시간을 질주할 수 있는 건 굉장한 능력이나, 내가 참가한 경기가 단거기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시간은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나머지 4시간은 지쳐 기어가듯 가는 것' vs '전 구간을 조깅하듯 3시간에 주파 하는 것', 둘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설령 후자의 방법이 5시간이 걸린다해도 저라면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만 잘달리면 끝나는게 아니라 내일도 달려야 할테니깐요. 그리고 우리가 하는 마라톤은 룰이 조금 다르잖아요. 기록보단 완주여부가 중요하지요. 매해 반복되는 이루지 못한 새해소망, 작심삼일, 토끼와 거북이 교훈, 모두 메시지는 동일입니다. "초반 스퍼트 보단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Q7: 고3입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는 몰입혁명이 적절하지 않은것 같은데 맞나요?

A7: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주어진 시간에 맞게 푸는 경우엔 몰입혁명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대신, 언어/수리/외국어 를 풀고 난 후 오답노트를 만들거나 평소 언어/수리/외국어를 공부할 때 몰입혁명하시길 바랍니다. 수리가 좌뇌를, 언어/외국어가 우뇌를 사용하는 과목인만큼 과목의 특성을 파악해 과목을 15분씩 번갈아가며 공부하세요. 그렇게 하면 1.내가 편한 과목만 공부하는 것을 방지한다 2. 특성이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동안 반대쪽 뇌가 쉬므로 집중력 아주 길게 유지된다 등의 장점을 경험하실 겁니다.

p.s. 매우 범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앱이므로 사용목적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공부, 내신 관리, 모의고사, 고시, 입시, 대입/수능, 편입, 자격증(한문/한국사)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 외국어(토익/토플), 독서, 원고작성, 글쓰기, 취업준비, 취준생, 디자인, 프로그래밍 , 공부 타이머(Study timer), 공부 시간 측정(공부 알람), 집중력 향상, 공신되기,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 따라잡기, 검정고시, 자기계발, 취업 등등 모두 나열하지도 못할 만큼 만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분야에서 활용이 된다면 리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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