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봄 i am spring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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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스한 기운과 생명, 치유를 뜻하며,

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 I am spring = 나는 봄 !,

봄이 갖는 치유의 기운이 이미 우리/청소녀들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flying spring = 날아다니는 봄!,

10代 청소녀들이 생명과 치유의 기운을 널리 퍼뜨린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학교와 가정으로부터 탈출한 아이들은 ‘가출청소년’이라는 무거운 낙인을 안고 자기 힘으로 삶을 이어가려 노력합니다.

특히 여자 가출 청소년의 경우 성폭력·성병·임신, 성매매에 노출되고 여성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건강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나는봄은 이러한 위기 여성청소년을 위해 문턱을 낮추고 편안하게 와서 진료받고 쉬어갈 수 있는 ‘밥주는 진료소’를운영합니다.

“우리 청소녀들이 자기 몸을 부정하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더욱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희망합니다.”